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

SM벡셀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공장 투어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 주최하고 지에스씨넷에서 주관하는 2023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6월부터 구미시와 연계하여 이야기가 있는 산업유산 투어에 참가한다.

공장 투어의 경우 소비자가 직접 제품 생산 과정을 체험 및 확인할 수 있어 제품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한눈에 알 수 있다. 벡셀 구미 공장은 1978년 구미시에 건전지 공장을 설립해 망간 배터리 생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알카라인 건전지 및 이차전지 배터리팩을 생산하고 있다.

해당 투어에 참가하는 인원들은 공장에 방문해 공장소개, 공장투어, 제품설비, 제품생산과정 등을 공장 관리자가 직접 설명해 건전지의 원리와 생산 과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벡셀 관계자는 “공장 투어를 통해 소비자와 직접 대면하고 자사 제품에 대한 자부심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이와 같은 투어를 지속 및 증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의 산업근대화 자원을 관광하는 이야기가 있는 산업유산 투어를 희망하는 사람은 인터넷 (구미관광시티투어)을 통해 예약하거나 수탁사업자(☎054-458-1800)로 신청하면 된다.